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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백만장자 시크릿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

by 리딩포머니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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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의 급여가 만족스럽지 못한가? 사업 실패로 좌절했는가? 아니면 금수저가 마냥 부러워 억울하고 속상한가? 이것저것 해보지만 딱히 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 책 <백만장자 시크릿>을 읽어보자. 부자 마인드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이 책은 실제로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부자의 반열로 올렸다. 이제 당신 차례다.

 

백만장자 시크릿 줄거리

이 책은 저자가 성공과 실패를 직접 경험한 후 원인과 해결책을 찾았던 내용을 담았다. 개개인의 상황에 적용 가능한 17가지 부자 메뉴얼을 만들어 부자가 될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게 돕는다. 먼저 기본전제가 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 대개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 보고 들은 내용이나 주변 어른들의 말, 어린 시절 경험으로 생각의 틀이 이미 짜여있다. 이 부분을 돌아보고 부정적인 암시들은 과감히 삭제하고 생각을 부자답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자다운 생각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다음의 생각들을 제시한다.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부자는 부를 목표로 한다/ 부를 꿈꾸고 헌신해야 부자가 된다/크게 생각해야 크게 이룬다/행동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다/부와 부자를 긍정하라/긍정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가까이 하라/자신과 자신의 가치를 알려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보다 강해져라/ 나는 충분히 받을 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다/ 시간이 아니라 결과에 따라 보상받아야 한다/둘 다 가질 수 있다/진정한 부의 척도는 순자산이다/적은 돈부터 관리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라/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두려움이 있더라도 행동하라/최고의 보상을 받으려면 최고가 되어라. 이 17가지 모두 들어봤거나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부자 마인드일 것이다. 하지만 말은 쉽다. 행동하지 않기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자신의 내면부터 진정 변화할 생각이 전혀 없거나 정말로 원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그래서  부자는 기회에 집중하지만 가난한 자는 장애물에 집중한다. 결과를 바라기 전에 뿌리 즉 내면의 생각부터 확인하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 위의 생각들이 그 뿌리이며 이 생각들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 열매는 저절로 풍성하게 맺힐 것이다. 

저자 소개 : 하브 에커 

하브 에커는 1954년 캐나다 태생의 부자 멘토다. 미국으로 이민가 뉴욕대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20대에는 자기 계발에 심취해 책과 강의를 섭렵했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다. 하지만 무일푼의 상태에서 불과 2년 반 만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2000달러를 대출받아 첫 사업을 시작했고 이 사업체를 지점 10개의 규모로 확장했다. 이 확장의 시기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으로 지분의 절반을 팔아 꿈을 이루는 듯했으나 잘못된 투자와 헤픈 씀씀이로 다시 빈털터리가 되었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하고 스스로 독특한 이론을 정립했는데 바로 돈과 무의식, 부를 이루는 심리 과정을 발견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기존에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돈에 대한 잘못된 무의식을 성공으로 향하도록 세팅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루는 놀라운 경험들이 가득하다. 스스로 경험했을 뿐 아니라 80개국의 200만 명을 백만장자 대열로 오르게 한 방법들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개인의 경제 운명을 결정하는 무의식적인 경제 청사진부터 새롭게 정립하고, 부를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할 마인드와 행동지침을 구체적으로 담아 놓아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들 누구에게라도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은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지금도 계몽 전사 훈련의 프로듀서이자 트레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내가 겪는 어떤 일들의 결과는 내 마음 그러니까 내 마인드의 산물이다. 어린 시절의 가족간의 암시로 인한 부정적인 마인드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말을 듣고 만들어진 마인드일 수도 있고 사회나 국가 교육 체제에서 주입된 마인드일 수도 있다. 내 마인드가 옳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과 맞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마인드가 고정되어 내 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되고 원하는 결과를 내는데 방해가 되었다면? 저자가 왜 마인드를 통해 무의식적인 세팅을 하는지 납득이 되고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미처 의식 못한 어리석음에 한탄이 나왔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내 생각이 틀렸고 잘못됐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고치기보다는 내 생각이 어느 정도 옳고 나는 어느 정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살기가 훨씬 자연스럽고 쉽다. 방향성 없는 열심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의 열심인 것 같다. 뿌리를 살피는 작업, 쉽지 않다. 마음속을 들쳐보는 건 내키지 않지만 원하는 것이 간절하면 할수록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막상 하고 나면 의외로 내 탓이 아니다.  내가 속한  집단과 환경을 나는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였을 뿐이다. 오류가 있는 프로그램은 수정하면 된다. 수정된 프로그램은 제대로 구동할 것이고 그러면 결과도 제대로 나오게 되어 있다.

한 줄 평 : 마음이 원인 부자는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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