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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부의 확신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

by 리딩포머니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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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들이 부자가 되기 위한 이런저런 방법을 제시하고 그 방법대로 하면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말은 모두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이라고 해서 모두 나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내 무의식이나 에너지 상태가 아직 부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 <부의 확신>은 근원적인 나의 내면과 의식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내면으로부터 성공과 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부의 확신 줄거리

 책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부와 재정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내면의 패러다임을 성공의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생각하는 대로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외부 자극에 영향을 받아 움직이고 그 반응 또한 프로그래밍되어 무의식적으로 실행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외부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 오감으로 받아들여지는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당신의 의지에 의한 반응이 아니다. 부를 이룬  사람들은 외부 자극과 상관없이 높은 목표를 결정하고 시각화하여 내면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여기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등장한다. 내 안에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를 위해 사회나 문화에 의해 형성된 패러다임을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바꾸어 주면 원하는 것이 내면으로 끌어당겨져 얻을 수 있다는 것.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돈 버는 법을 아는 사람들을 만나는 등 패러다임을 강화해 줄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이는 마음이 기존의 패러다임으로 돌아가려는 작동 원리 때문이다. 결국 내면을 제대로 세팅하지 않으면 결핍을 벗어날 수 없다. 스스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욕망하는 가치의 맞는 주파수에 맞춰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며,자신이 이루어 낼 것을 믿고 자신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만 원하는 것이 내게로 온다. 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더 근본적인 법칙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바로 진동의 법칙이다. 진동의 법칙은 모든 것이 멈춰있지 않고 움직인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다. 인간은 감정과 함께 살아가며 주파수에 맞춰 생각한다. 생각은 일종의  에너지이며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내는 주파수는 우리가 끌어당길 것을 결정한다. 주파수는 우리가 위치한 진동을 제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대상은 끌어당길 수 없으므로 패러다임의 전환과 지속이 관건이 된다. 책에서는 이러한 변화와 지속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시되어 있지만 결국은 내 마음과 태도, 의지로 귀결된다. 

 

저자 밥 프록터 소개

 밥 프록터(Bob Proctor)는 캐나다의 작가, 연설가, 비지니스 컨설턴트로 인생의 목표, 부의 확보,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의 통찰력과 영감, 전략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었고 사람들이 원하는 부를 이루도록 도왔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시크릿>을 통해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제로  검증해 낸 자기 계발의 구루로 불리며, 매일 아침 확언을 반복하며 자신의 잠재의식을 바꾼 경험을 수많은 이들과 공유해 40년 동안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앞서 포스팅한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26살에 읽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한 그는 얼 나이팅게일, 월러스 워터스와 같은 동기부여 대가의 뒤를 따라 성공 철학을 배우고 연구했고 이들의 가르침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글을 쓰고 강연을 했다.  2022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세계 여러 곳의 단체와 개인들의 멘토로 활동했으며, 내면의 성공과 동기부여에 대한 정신적인 지원뿐 아니라 환경을 변화시켜 그 안에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의 전략은 프록터 캘러거 인스티튜트(Proctor Callagher Institute)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저술한 다른 도서로는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 <밥 프록터의 생각의 시크릿>,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 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아기들은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그 생명력에 기분이 좋아진다. 큰 병원에서 검사라도 받을라치면 하는 일없이 기다리기만 해도 큰 에너지가 소모되어 매우 지친다. 어떤 사람은 만나서 기운이 돋고 기분도 좋아지지만 너무 힘들어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면의 에너지 관리를 건강관리의 반만 해도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배우 전광렬씨나 켈리 최의 확언을 통한 자기 변화는 많은 것을 암시한다. 내 안에서의 변화는 절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단순히 책을 읽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자극받는다고 그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소리를 내어 외치고 스스로에게 변화를 촉구해야 한다. 내 잠재의식을 향해 내가 이렇게 바뀔 테니 세팅을 하라고 말이다.  변화하고 싶은 상태가 되도록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붙여 의심이 들어설 자리가 없을 때까지 외치고 반복해야 한다. 운동선수가 위기의 순간에는 생각도 없이 몸에 밴 동작이 저절로 나오듯이 어쩌면 이것은 자기 내면의 훈련인 것 같다. 결과를 내려면 내면부터 바꿔야 한다. 현재의 환경 탓을 하고 감정적으로 죄책감이나 좌절감을 가져 에너지를 소모할  것이 아니라, 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를  확언으로 소리 내어 내 잠재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You become what you thnk!

 한 줄 평 : 원하는 바를 확언으로 잠재의식에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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