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온갖 원리와 방법을 알아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지친다. 이왕 끌어당길 것 좀 빨리 끌어당길 수는 없을까? 오늘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소원을 퀀텀급으로 빨리 당겨오는 방법을 담은 책 <퀀텀시크릿>을 소개한다.
퀀텀시크릿 줄거리
저자는 자신이 쓴 이 책의 방법을 통해 한 달 만에 이상형의 여자 친구가 생기고 역세권에 타워 맨션을 마련했으며 책을 출판해 베스트셀러까지 되었다고 한다. 이것들이 이루어진 속도는 무척 빨랐고 바로 그 모든 비법을 책에 담고 있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습관으로 종이에 꿈이나 목표를 쓰는 것을 언급한다. 종이에 적는 행동을 통해서 막연했던 이미지가 명확해지면서 꿈이 파동에서 입자로 변하고 의식의 채널이 꿈이나 목표에 맞춰지기 때문이다. 만물의 근원은 에너지이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것은 에너지이며 생각도 말도 모두 에너지에 포함된다. 우리가 쓰는 말은 그 에너지의 주파수에 맞게 잠재의식에 입력된다.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같은 파장을 가진 것은 서로 끌어당기게 된다. 소원이나 꿈은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실현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언어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8가지가 있다. 꿈과 목표는 어떻게 얻고 싶은지 수단을 포함해 가능한 명확하게 쓸 것, 꿈 목록 작성 시 반드시 주어를 명확히 쓸 것, 꿈과 목표는 긍정형으로 쓸 것(뇌와 잠재의식은 부정형을 인식할 수 없다), 꿈과 목표는 손으로 직접 종이에 쓸 것(잠재의식에 각인), 꿈과 목표를 완료형으로 쓸 것, 꿈과 목표는 당연히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것, 꿈 목록에 기한을 명확히 쓸 것(꿈과 목표의 가속화), 정해둔 기한까지 실현되지 않으면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을 것 등이다. 원하는 바를 퀀텀점프해서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양자역학적 원리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고와 언어 그리고 행동 에너지의 차이, 인간 유형별 소원 실현법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모든 것이 상세하고 선명하게 제시되어 있다.
저자 소개 : 다카하시 히로카즈
런던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물리학과에 합격 후, 일본으로 귀국해 게이오기주쿠 이공학부에 입학했고 이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대학원에서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인 로조 펜로즈 박사의 '양자뇌 이론'을 바탕으로 양자역학을 응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자가 관심을 두었던 동양철학, 성공철학, 심리학, 뇌과학 분야 등을 양자역학으로 설명하고 과학적 코칭 방법인 '양자역학 코칭'사를 설립했다. 이후로는 양자역학 코치, 세미나 강사로 독립해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양자역학 코칭은 유튜브 구독자 3만 명 이상, 공식 라인 독자 12만 명 이상 등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저자의 인생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책과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성공철학과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행동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축으로 하여 저자 스스로 직접 체득한 밥칙과 소원 실현법을 양자역학 이론으로 알기 쉽게 풀어썼다. 양자역학에서 시작해 파장이나 진동수, 고유한 파동 등 다소 과학적인 단어들이 즐비하게 나와 긴장했으나 그 역시 선입견이었다. 되려 명확하고 너무나 확고한 과학적 사실에 가슴이 방망이질치기 시작했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 원리를 알고 나니 마침내 스스로 열쇠를 쥐고서 열쇠를 찾고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굉장히 시원하고 명확한 설명에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기분이 전혀 없다. 할 수 있겠다 확신이 들고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된다. 모든 책들은 어쩔 수 없이 저자의 에너지나 분위기, 파동이 입혀진다. 이 책은 영어권 저자와는 달리 더 직접적이고 가까운 느낌이다. 줄 친 부분만 다시 읽어도 마음속 레버리지가 작동하면서 움직이게 된다. 사상이나 철학, 또는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방편 중심의 책들과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강력한 흡입력에 정신없이 읽어 내려가느라 놓친 부분이나 깊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은 줄 친 부분 중심으로 꼭 다시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그야말로 도끼 같은 책이다.
한 줄 평 : 강력한 파동으로 가능성을 일깨우고 고무적인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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